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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TIP

3대유가 , 셰일오일 밥그릇싸움

by 아저씨의꿈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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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유가 브렌트유 ,WTI, 두바이유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입해 오는 곳은 두바이유 이다. 

 

 

 

셰일오일은 셰일층이란 암반에서 뽑아낸 원유이다. 

매장량이 가장 노은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순으로 비중동 지역 국가들이 상위권이다.

미국은 지리적 조건과 전통적으로 발전된 석유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셰일오일의 선두주자로 2019년 수입량보다 수출량을 넘어섰다.

 

국제에서지기구(IEA)가 밝힌 미국 셰일오일 생산 비중 예측자료(출처 statista)

 

 밥그릇 싸움에서 누가 백기를 들가?

간단하게 정리하면 

 

1.사우디, 러시아, 미국 등 Big3 대표 산유국의 생산량이 3천만 배럴을 상회 (그냥 막 뽑아냄)

   -> 미국의 셰일오일 발전 과  저유가 및 많은 생산량으로 인해 기존 유가 산유국들에게 영향 

2. 사우디 , 러시아 두 국가 경제는 석유 의존도가 매우 높다. 재정 수입으로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우디는 (70%) 러시아는 (40%)

3. 국제유가 VS 셰일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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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가격의 폭락으로 인해 

1. 산유국 모두 피해를 받고 있다. (생산 비용보다 기름이 저렴함)

   -> 미국 셰일 생산기업의 생산 비용은 WTI 기준 배럴당 41불 수준으로 알려졌음 

2.미국 셰일오일 회사들의 재정적 악화 

3.사우디, 러시아 저유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아픔

 

유가 안정은 금방 안정을 취할 거 같다. 그렇지만 셰일오일로 돈을 벌고 싶은 미국이 생산량을 계속 줄이거나 사우디 , 러시아밥그릇을 그대로 둘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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